빌린지 좀 되었지만...

늦게 포스팅하게 되네요.

아직 걷지 못해서 앞에서 저렇게 놀기만 주로 하고

기분 좋을때는 일으켜 세워서 밀게 해달라고...

이거 고역이에요. 아기 키에 맞춰서 허리 구부리고 잡고 걷게 해주려면

허리가 5분도 안되서 쑤시고 무릎으로 기자니 무릎이 시리고...

얼른 걸어서 혼자 걸어야할텐데 식탐만 늘어서 큰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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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맛보는 스파게티를 먹는 윤경이...

엄청 잘 먹더라구요. 빨리 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엄마아빠 창피하게 +_+)

이유식 먹는 속도랑 차원이 다른 빛의 속도로 먹어대는데 그간 굼겼나 싶게 잘먹네요.




자주가는 마트 푸드코트에서 파는 피자 + 스파게티 세트입니다.

싸서 둘이서 먹기 좋네요.

피자를 좀 주어볼까 했는데 빵이 얇고 바삭해서 제가 다 먹었지요. 흐흐~



요새 맛있는 과자, 과일 이런걸 먹어서 그런지...

밍밍하고 심심한 이유식은 잘 안먹을려고 하네요.

국산 1등급 소고기로 만들었는데 안먹다니!!!


아빠는 라면만 먹는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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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깎은거 손에 작은거 쥐어주고...

반쪽짜리로 긁어주는데 긁어주는게 커보이니깐 냉큼 뺏어가서 저러네요.

윤경이 욕심쟁이...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면서 욕심은 국내 최대일듯

사과 반쪽 혼자 다 먹으려면 아직 멀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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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뻥튀기 과자 하나에 너무 좋아하는군요.

 

요새 뭔가 먹는걸 주면 신나서 궁둥이를 들썩들썩 옹알이도 신나게 해대고

 

아주 신윤경 식욕은 짱이에요 +_+

 

다 잘 먹어야 쑥쑥 클텐데 밥은 또 요즘 잘 안 받아먹네요.

 

간식으로 주는 것들에 비해 맛이 떨어지나...

 

한장에 500원도 넘는 치즈도 낼름낼름 잘 먹고 ㅡ.ㅜ

 

 

 

그나저나 쏘서는 이제 잘 안타네요.

 

처형네 둘째 태우라고 보내줘야할 듯...

 

자 이제 미끄럼틀 같은거 뺏어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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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이걸 하는데 다음날 비오더라구요. -_-;;

 

아이들이 침튀기기 하면 비온다고 하더니 정말 오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요새도 가끔 하던데... 일기예보가 맞을 확률이 좀 낮다보니 가끔 맞아요.

 

어제도 침튀기기 했나 오늘 비가 오네요.

 

 

 

아빠 우산 안가지고 나왔는데 어쩌냐 윤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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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기분 좋으면 저 소리를 잘 내는데 저게 옹알이에 들어갈까요???

 

사자울음소리 흉내내는거에 들어갈까요???

 

어디서 배운지도 모르겠고 목 아플꺼 같은데도 줄기차게...

 

나중에 목소리 크면 여군이나 시켜야지요. ㅎㅎ

 

씩씩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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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직접 밥먹겠다고 엄청 덤비는데 (먹여주는거 거부~ 고개돌리기 신공 등등)

숫가락 주면 저러고 있습니다. 이그...

무슨 소매랑 팔꿈치가 풀 잔뜩 먹인 옷처럼 뻣뻣한게 빨랫감만 짠뜩 내놓고 있어요.

저러고 좀 먹기라도 하면 되는데 몇숫가락 먹고 다 헤쳐놓고 말이지...

언제나 제대로 팍팍 퍼먹을까요???



아빠는 클때 밥이 없어서 보리밥 먹구 컸다 이누마~~~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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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날 저녁...

 

거실에서 장난감 가지고 데굴데굴 놀던 윤경이,

 

 아빠가 들구 온 비닐 봉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먹는거야???

 

나주는거야??? 뭐 이런 표정입니다만...

 

아빠 과잔데 +_+

 

 

 

결국 궁금증을 못 이기고 봉다리 정체를 파악하러 나서서...

 

마구 헤치더니 하나 집긴 했습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초코샌드 +_+

 

윤경이는 못 먹는건데요.

 

 

비닐봉지 소리, 문 여는 소리 이런거에 엄청 민감합니다.

 

뭐지?? 누구지??

 

이런 표정으로 궁금증이 해소될때까지 보고 또 보고...

 

처음 듣는 소리가 있으면 기어코 뭔지 가서 봐야겠다고 안아달라고 난리에요.

 

그래봤자 믹서기 소리, 청소기 소리, 세탁기 소리...

 

뭐 집에 있는 가전제품이 얼마나 되겠나요. ㅋ~

 

 

다른건 다 괜찮은데 청소기 소리는 좀 무서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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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말마다 아빠가 안나가고 놀아주니깐 저랑도 잘 노는데요(평판 확고 찍을 기세)


요새 이가 4개 다 나오기 시작해서 웃는데 하얀 이가 보이니 이쁘네요.


다행히 머리도 좀 자라고 있습니다만 돌까진 얼마나 자랄지 모르겠어요.


엄마아빠 둘다 숱도 많은데... (아빠 머리 심은거 아니거든요)


 

 

 

 

요새 무슨 장난만 치면 아주 자지러지게 잘 웃네요.


장난치길 기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죠.


이제 더이상 칠 장난꺼리도 바닥났는데 큰일이에요.


오늘 장난감대여까페에서 첫걸음마라는 보행장난감 빌렸는데


언제 오려나 모르겠군요.


슬슬 이것저것 잡고 일어서는데 주말에 마트가서 안전테이프 사다가 다 발라야겠어요.


뭐든 손잡이 같은건 다 만저보는통에... TV 장식장부터 손잡이 떼야할 지경입니다.




이제 육아 2단계 시작인가봐요. 휴~~~


체력부터 길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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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손에 쥐고 제대로 먹기 시작한 과일이 바로 바나나!

 

그래서인지 바나나만 보면 엄청 달라고 보채고 쥐어주면 열심히 먹습니다.

 

다른 과일은 사과나 배 정도만 줘봤는데 큰 덩어리로 삼킬까봐 조마조마하거든요.

 

과즙망에 주면 좀 빨고 씹어대다 던져버리기 일쑤라서요 +_+

 

근데 이가 나서부턴 바나나도 맘 놓고 주기가 겁나네요.

 

잇몸으로 조금씩 베어물던 때와는 다르게 뭉탱이로 베어물고 삼키지 않고

 

입안 가득 넣어두고 있다가 한번에 삼키려고 하네요.

 

결국 가끔가다 목이 메이는 사태가 발생...

 

가슴이 덜컥~ 하지만 등 두드려주고 물 먹여주고...

 

나면 또 어느샌가 우물우물 입에 한 가득 넣고 씹고 있네요 -_-;;

 

 

 

 

정말이지 한 순간도 맘을 놓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도 뭐 잘 안먹는 것 보다는 잘 먹는게 나으니깐 위안을 삼는다지만...

 

윤경이 식탐은 누굴 닮았을까요??

 

소.식.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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