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좀 무리를 했는지 월요일 아침부터 허리가 욱신거리더니

어제는 너무 통증이 심해서 생전 처음 정형외과를 가봤다.

간단한 진료와 주의사항을 듣고 물리치료실로...

20분간 뜨거운 팩으로 찜질 후, 전기자극 같은걸로 허리를 마구 들쑤셔놓는다.

물리치료 받고 나올땐 정말 하나도 안 아픈 상태더니...

......

......


퇴근시간때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다.

그래도 치료 한번 한 덕인지, 처방전 받고 약사먹은 덕인지

오늘은 살짝 살만하다.

좀 느리게 걷는다는게 탈이지만

어제는 정말 기어서 오는 줄 알았다 :-(

오늘부터 바른 자세로 PC 앞에 있어보려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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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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