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울프의 일상 웹 저장소

윌리스에 달아 줄 1/8 스케일 윈치

3채널로 동작되는 콘트롤러까지 포함이라 저렴합니다.

3W 파워LED

전조등에 넣어 줄겁니다.

6.3V의 표시기 램프인데 안에 LED가 촘촘히 박혀있어 낮에도 밝습니다.

소켓을 배보니 5옴짜리 저항이 달려있네요.

12볼트 전원 인가시 5옴 정도 물리면 되려나봅니다.

파워 LED를 방열판에 납땜하고 전조등 소켓이 넣어줍니다.

전조등 내부는 은색 아크릴 물감으로 덕지덕지 발라줍니다.

그릴부는 망사 알미늄판으로 마무리

대충 이렇게 됩니다.

좌우 시그널램프는 마스킹해서 검정색으로 칠했습니다.

보닛 안에 사각 네오디움 자석을 슈구로 접착

엔진룸 라지에이터 위에도 포맥스로 지지대 만들고 슈구로 자석 부착

뒷좌석 밑에도 자석을 달고 좌석 다리를 포맥스로 만들어줍니다.

대충 ㄷ자 모양으로...

바디에도 ㄷ자로 포맥스를 가공하고 자석을 슈구로 마무리

샤시에서 바디를 분리할때 후륜 쇽 고정 볼트 너트를 제거해야해서 부득이하게 저렇게 가공했네요.

자석으로 고정되므로 감쪽같습니다.

네오디움 자석이라 자력도 강해서 왠만하면 안 떨어지네요.

꼬마전구 소켓은 다 날려버리고 LED 램프 부위만 바디에 고정...

고정은 핫멜트로 고정해서 나중에 떼기 편하게 합니다.

우측도 동일하게...

반사판은 내부에 시트지를 접착하고 외부는 마스킹해서 검정색 테두리 효과를 냈습니다.

브레이크등 + 후진등인거 같은데 그냥 다 브레이크등으로 사용합니다.

마스킹 해서 검정색으로 도색하고 벗겨냈는데 투명부품이 도료에 좀 녹았네요.

LED + 윈치를 제어할 아두이노 보드 + 윈치를 위한 모터드라이버

어설픈 납땜으로 완성한 4채널 연동 LED 콘트롤러입니다.

불 켜진 모습들...

아두이노에 물릴 배선들...

전조등 테스트

미등 겸 좌우 시그널까지 테스트

윈치도 달아줍니다.

미등만 점등상태

전조등까지 점등

안개등 역활을 할 램프입니다.

내부에 5050 칩 LED 3개 직렬로 해서 그냥 12볼트 넣어줍니다.

LED 제어 + 윈치 제어를 위해 모터드라이버까지 땜질로 마무리

전선이 너무 두툼해서 에나멜선을 처음 써봤습니다.

윈치제어를 모터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윈치 속도를 비례제어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정신없는 배선들...

Y자 서보연장선 때문에 정신없는데 어떻게 기판으로 바꾸어야할텐디 소켓핀이 없어서 무기한 연기

모터드라이버까지 달고 마무리했네요.

대충 동작 영상...

롤바 도색 전 찍어 둔 사진들...

바디 고정을 위해 앞의 4개의 봉은 가운데 2.5mm 탭을 내줬습니다.

뒷부분은 4mm 전산볼트를 롤바에 땜질...

과학상자용 4mm 너트로 마무리

동봉 블레이징을 하기 위해 코베아 회오리 가스토치와 은납봉, 플럭스 준비합니다.

5mm 지름의 동봉을 휘고 땜질...

이쁘진 않지만 튼튼하게 붙은거 같습니다.

일단 차에 올려보니 너무 깍두기 차량 같네요. ㅜ.ㅜ

12인치 인형이 앉은 자세를 하면 살짝 머리가 튀어나와서 중간 기둥을 살짝 높게 잡아봤습니다.

왠지 망한 기분...

마무리는 집에서 파이프 커터와 벤딩기로 재단부타 합니다.

너무 깍두기차 같지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기분입니다.

대충 위치를 잡고 이대로 땜질합니다.

화장실에서 땜질한거 치곤 잘 된거 같네요.

인형 멀미날까봐 손잡이도 달아봅니다.

인형이 잡기에는너무 굵은 듯 싶지만 재료가 몇가지 없기에 그냥...

용접부위를 드라멜에 사포끼워 갈아내줍니다.

플럭스가 묻어서 지저분하기에 도색 전에 닦아내는게 좋답니다.

4개의 재료가 붙은 곳인데 튼튼할지 모르겠네요.

롤바를 바디에 올려봅니다.

대두인형의 머리가 그래도 튀어나오네요.

척추를 접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뒷부분에 타이어 거치대를 달기 위해 세로로 2개 추가합니다.

1미리 동판 사둔걸 대충 드라멜로 잘랐습니다.

접합 부위가 넓어서인지 땜질이 잘 먹네요.

3M 상온착색제로 도색을 마무리합니다.

가격대비 용량도 크고 무광이고 엄청 빨리 건조하네요.

타이어 거치대에 타이어를 얹어봤습니다.

뒷부분 무게가 늘어나서 전복의 위험이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도색을 위해 도색 부스가 있는 공장에 방문했습니다.

샤시부터 분해해서 도색해줍니다.

그냥 철물점표 락카로 대충...

3M 상온착색제가 마침 다 떨어져서 마트에서 사다가 대충 칠합니다.

검정색 부품은 한번에 도색합니다.

철물점 락카인데 나름 괜찮네요.

분해한 샤시 재조립

보닛부터 칠합니다.

주행하다 보면 사라질 부품들도 다 달아주고 칠해줍니다.

그릴은 검정색으로 칠했기 때문에 마스킹하고 바디를 통째로 칠합니다.

휠하우스 내부도 검정색이라 대충 마스킹했습니다.

막 칠해서 묻어버린 검정색들 ㅜ.ㅜ

바디 도색이 끝났습니다.

귀찮아서 한 색으로 통일!

도색했던 부품들을 올려봅니다.

좌석은 디펜더 도색하고 남았던 탄색으로 칠했습니다.

윌리스에 태워 줄 12인치 액션피겨군입니다.

10년도 넘게 가지고 있던 걸 드디어 써먹네요.

아크릴로 세부 도색을 좀 해줍니다.

몇가지 색을 안 샀으니 최소한의 포인트만 주는 걸로...

R1액슬 커버의 십자나사를 육각으로 교체합니다.

규격 외 2.6미리라 좀 고가네요.

왼쪽 크로스타이거 모터, 가운데는 윌리스 샤시 공구했을때 포함된 모터, 왼쪽은 540 깡통 마부치모터입니다.

크로스타이거 모터를 많이들 추천해서 구했습니다.

원래는 540 브러쉬리스 모터를 올릴려고 했는데 방수문제로 크로스타이거를 우선 장착합니다.

부러지기 딱 좋은 사이드미러...

부러질까봐 황동봉으로 만들기 전까지 장착은 보류...

이번  공구샤시의 결함 중 하나인 센터샤프트와 유성기어 플레이트 간섭...

기어 플레이트를 좀 갈아내는 걸로 마무리했는데 그래도 간섭이 계속 있네요.

크타모터가 너무 길어서 기어 플레이트 각도를 올릴 수 없습니다.

아마 540 브러쉬리스로 교체하면 간섭이 사라질 듯 한데 일단 구리스 좀 바르고 주행하는 걸로...

1/14 트레일러 트럭용 샤프트인데 이뻐서 구매해봤는데 내구성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샤클 볼트구멍은 수작업으로 하면 삐뚫어질까봐 CNC에 물려서 뚫었습니다.

윌리스를 위해 직구한 물품들...

이 부분도 이번 공구샤시 결함이긴 한데 홀작업이 축 센터에서 좀 벗어납니다.

무두볼트로 고정하면 가끔 풀려서 관통해서 고정해야 맘이 편한데 축 교체하기 전에는 해결이 안될 듯 싶네요.

서보를 고정하기 위해 CNC로 깎은 부품...

샤시 앞 범퍼 아래에 장착하게 나와서 주행 중 걸릴까봐 옮겼습니다.

10mm 휠허브 달고 나니 괜찮아 보입니다.

휠볼트가 몇바퀴 안 잠겨서 주행 중 풀릴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