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8.27 윤경이 생애 2번째 입원
  2. 2010.04.29 병원은 심심하고 재미없어요



몇일 전부터 마른기침해서 동네의원 다녔는데

기침이 더 심해지고 열이 안 내려서 다른 병원 갔더니 폐렴…




결국 입원하고 치료하고 약먹고

밥 잘 먹고 하다가 이틀째부터 집에 가자고 난리




병원 놀이방에서 놀고

달래서 간간히 치료하고 있지요.

쪼끄만한게 벌써 치료거부를…

입원해서 늘은거라고는 떼쓰기뿐이네요.

얼른 집에 가야할텐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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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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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입원하고 퇴원한 윤경씨...


지루한 병실 생활을 잘 견뎠는데 주말에는 휠체어 태워서 산책 좀 했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기 전에 신났나보네요.


답답한 병실보다는 바깥이 낫겠죠.


열도 내려서 쌩쌩하네요.

 

 

집도 18층이고 해서 엘레베이터에 익숙한지 잘 기다리네요.


편의점 가는지 아는거일지도... 까까~ 사러 가자 하고 나와서 그런가봐요.

 

 

이동중... 휠체어 타니 편한가 얌전합니다.


 

편의점에서 과자 좀 사고 1층 로비에 있는 로즈버드에 가서 집사람이 커피를 마신다고...


윤경이는 초코샌드 반으로 잘라서 줬습니다.


 

맛있는지 침을 범벅해놓고 가운데 크림 있는데만 핥아먹네요. -_-;;


달달하니 맛있나봐요.

 

 

크림 핥기에 집중...

 

 

입 주변이 연탄장수 처럼 시커멓게 되었네요. -_-;;


 

계속 핥아먹기... 일부러 크림 싹 발라내고 줬는데도 한참 먹는군요.

 

 

좀 오래 앉아있었나 지겨워하네요.


한 자리에서 10분을 못 버티는군요.

 

 

윤경이 손, 입주변은 시커멓게 변색중...


엄마는 커피 쪽쪽 마시며 잡지보면서 된장질중 ㅋㅋ

 

 

1층 주차장에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주말 휴일은 응급실쪽 3층 주차장만 사람들이 이용해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주차장에 떨어진 쿠키 쪼아먹던 비둘기 쳐다보는 모습입니다.


도망다니는 비둘기 쫓아가라고 해서 한참 숨바꼭질 했네요.


강아지, 고양이에 이어 만난 비둘기...


앞으로 지겹게 볼껀데 아직은 신기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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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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