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동호회 분들과 이기종 멀티를 성공적으로 해본 뒤에 미션 만들기에 돌입...

대충 뚝딱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 차원에서 혼자 날아봤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SEAD... SAM과 공격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지요.


SEAD 임무를 수행할 Su-25T 타고 이륙...


목표입니다. Buk TR 1대, 런쳐 3대

TR이 있으면 사거리가 멀지만 TR 없이도 자체 런처에서 추적을 해줄 수 있어서 짧은 사거리지만

독자행동이 가능한 이동식 SAM입니다.



추적 범위 밖에서 Kh-58U 발사...



기체 크기에 비해 커다란 미사일...

투하하면 기체가 요동칩니다. 트림조절 안하면 한쪽으로 계속 기우는 무게...


로켓모터 점화되어서 쭉쭉 가속중...





목표지점인 그루지아 비행장이 보이네요.



SAM들이 대 미사일 요격을 실시하네요.



3대의 런처가 골고루 발사를...







좀 엄한 곳으로 유도되는군요.



대 미사일 요격 능력이 없는건지 다 추적실패...




추적레이더는 이렇게 명중...

호크보다 Buk이 미사일 요격능력은 떨어지는거 같군요. 제대로 추적도 안되다니...

AI 지능을 랜덤으로 둬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좀 더 접근하니 런쳐들이 자체 레이더로 추적하네요.



Kh-58U 남은 한발 마저 발사

70km 사거리의 위엄...





열심히 채프 플레어 뿌리고 ECM 켜고 회피중...

가장 효과적인 회피기동... 180도 반전해서 튀기

남은 Buk 런처에 Kh-25MPU 선물배달중...

먼저 발사한건 명중했네요.





선물 도착 직전

이 런쳐는 탑재한 4발 모두 발사했군요.




기수에 달린 자체 센서로 기타 목표 탐색중...

배율이 신통치 않아서 원거리에서 탐색하기 어렵네요.


Vikhr 발사... 사거리가 짧아서 아쉽네요.

호버링하는 헬기도 아니고...

 

미사일이 고압선에 걸리는 줄 알았는데 무사통과...


쉴카에 배달되기 직전...


짧은 사거리로 인해 유도하다 보니 목표지역에 너무 근접해서 SA-18이 마중나오는군요.

4인정도 멀티를 하게되면 SAM들만 처리하고 귀환해야겠네요.


SA-18 명중하고 남은 대공포 차량들한테 난사당하고 나서...

엔진 2개 모두 나가고 주익도 떨어져나가기 직전이고 바로 비상탈출하고 끝났네요.

무사히 적 기지에 낙하산으로 착지 ㅜ.ㅜ

주말에 시간나면 멀티로 다시 해봐야겠네요.





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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