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밤따기 축제가 있다고 해서 멋모르고 따라나섰지요.
생각은 넓은 평평한 과수원 같은 곳에서 밤나무 막대기로 쳐서 따는 그런 상상...
향락객이 많아 길이 좀 막혔지만...
안 막히는 길로 돌아돌아 빠르게 도착
일행 기다리는 중...
윤경이의 사진 포즈는 V만 있습니다.
실제 간 곳은 산길로 구비구비~
겨우 바닥에 떨어진 밤송이 까서 채운 초라한 망태기~
그래도 입구에서 다 채워줘서 한 망태기 담아왔습니다.
이건 새로 산 윤경이 옷...
아가씨라도 치마 + 타이쥬 매우 좋아합니다.
사진 찍을때면 좀 수줍어합니다만...
V포즈는 는 잘해요.
맨날 핸드폰으로 찍어주다 커다란 DSLR로 찍어주니
이건 뭐야???
자주 보고도 물어보다니...
자주 찍어달라는 표현인가봐요.
그래도 아이폰이 편해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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