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개월을 훌쩍 지나간 윤경이가 이제 혼자 앉아서도 잘 놀아요.
전에는 잡아주거나 뒤를 받쳐줘야하는데 이젠 앉혀만 두면 혼자서 장난감 만지작 거리면서 한참 잘 놉니다.
앉아서 둘레둘레 구경도 잘 하고...
뭐 가끔 옆으로 고꾸라지긴 하지만요 -_-;;
아빠가 찍어준다고 좋다는건지 마트에 장보러 갔다와서 기분이 좋은건지 잘 노네요.
새 장난감 피아노에 마이크가 딸려있는데 잘 가지고 노네요.
피아노 건반을 눌러야하는데 건반 누르면 튀어나오는 인형이 더 관심이 많나봐요.
건반은 안 누르고 인형들만 죄다 쥐어패니...
인형들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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