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울만큼 오래 쓰던 펜티엄 시대를 마감하고 업글을 실시했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PC 사양이 펜티엄4 노스우드 3.4G 2G RAM FX5950Ultra 256M VIVO 모델...
펜티엄4 시대의 최상급이었지만 급격히 세월에 뒤쳐지기 시작했지요.
용산가서 사온 박스들
CPU : AMD Phenom II 720BE
메인보드 : Asrock A780GXH/128M
메모리 : EK PC6400 Black 2G 2개
하드디스크 : WD 640G 7200RPM / 16M
VGA : Sappire HD4830 GDDR3 512M
더불어 USB용 동글이도 하나 샀습니다.
잘만 VF950 쿨러가 박힌 VGA 카드입니다.
오버 좀 잘된다길래 선뜻 샀지만 아직 오버 못해봤습니다.
윈도우만 깔려있어서 +_+
쿨러 색이 검은 색이라 파란색 보드에 어울리는군요.
나름 잘 뽑은 CPU
메인보드에서 ACC만 Auto로 바꾸니 바로 쿼드코어로 잡힙니다.
사온 당일 메인보드가 불량이라 부팅도 안되서 월요일날 Asrock 보드 수입처인 Aswin 서비스센터에 가서 1:1로 교환해왔습니다.
사자마자 불량이냐고 묻는거 보니 그런 불량이 많은거 같네요.
고객센터 게시판만 봐도 비슷한 증상글이 많은거 보니...
하지만 저만한 가격에 저런 보드가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지요.
기가바이트 보드만 펜2 시절부터 써오다가 이번 AM3용 보드들이 너무 고가라 과감히 버렸습니다. ㅋ
어차피 가격대비 성능 찾아서 AMD로 선회하였으니 보드에서도 가격대비 찾아야겠죠.
RAM도 삼성으로 갔어야 할지도 모르네요. 어차피 램은 오버도 안할꺼 왜 방열판 달린걸 샀는지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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